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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명 논란 끝? 66만km 주행 아이오닉 5 배터리 '쌩쌩' 증명

by ♥청춘이슈♥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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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명 논란 끝? 66만km 주행 아이오닉 5 배터리 '쌩쌩' 증명

2025년, 한 아이오닉5 차량이 3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66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서울-부산 왕복 720회에 해당하는 거리로, 일반 승용차의 평균 수명인 20만㎞를 훨씬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이 차량의 배터리 상태와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기차의 내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 주행 거리와 차량 정보

  • 차량 모델: 아이오닉5 롱레인지 RWD
  • 차주: 이영흠 씨 (영업사원)
  • 주행 기간: 3년 (2021년 11월 ~ 2024년 11월)
  • 누적 주행거리: 66만㎞
  • 일일 평균 주행거리: 약 600~900㎞

🔋 배터리 상태 분석

현대자동차는 해당 차량의 배터리를 수거하여 분석한 결과, 잔존 수명(SoH)이 87.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부 국가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 수명이 급격히 하락했다는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해당 차량은 고장 없이 정상 주행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배터리와 전기 모터 등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받았습니다.

 

⚙️ 현대자동차의 기술력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배터리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험 외에도 수개월씩 방치하는 시험 등 여러 시험을 거치며 전기차의 내구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내구 성능 설계 기준은 보증 기준보다 훨씬 높으며, 상용차 사용까지 상정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내구성 비교

차량 모델 주행거리 (㎞) 배터리 잔존 수명 (%) 비고
아이오닉5 580,000 87.7 현대자동차 분석 결과
일반 전기차 평균 200,000 80 업계 평균 수치

 

아이오닉5의 66만㎞ 주행 사례는 전기차 배터리의 내구성과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전기차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참고자료

 

66만 km를 달린 현대차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는 어땠길래?

현대차 아이오닉 5가 3년 동안 어떤 고장도 없이 누적 주행거리 66만 km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차주와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의 연구원을 만났습니다.

www.hyundai.co.kr

 

 

3년 동안 66만㎞ 달렸다고?...화제의 아이오닉5, 배터리 상태는

서울-부산 왕복 720회 거리 달린 이영흠 씨현대차, 배터리·전기모터 ‘무상 교체’ 제안연...

mbnmoney.mbn.co.kr

 

 

66만㎞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수명 87%였다

66만㎞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수명 87%였다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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