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후보들의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 비교

대선 후보들 '국가 경쟁력 강화' 놓고 격돌... 이재명 "신산업" vs 김문수·이준석 "규제 완화"

이재명 후보: 첨단 기술 산업 및 문화 산업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과 문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인해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데 우리는 재생에너지 대책이 전무하다시피 한다"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진 특장점이 문화적 역량이라며 문화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면 길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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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규제 혁파 및 첨단 인프라 구축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제 판갈이'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규제 혁신처를 만들어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철폐하겠다"며 규제 혁파를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또한, "노동개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AI 시대를 맞아 전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원전 산업 생태계를 복원해 전기요금을 대폭 낮추고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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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 규제 혁파를 통한 창업 환경 개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한민국이 다시 성장하려면 규제를 화끈하게 깨부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창업가들이 대한민국에 등 돌리고 실리콘밸리나 싱가포르로 향한다"며, "이스라엘 기업들이 미국과 기준을 맞춰 세계로 뻗어가듯, 우리도 타국과의 규제 격차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대해 "AI에 100조 투자하겠다면서도 매년 5조원에서 15조원에 달하는 농촌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한다"며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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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 불평등 해소와 노동자 권익 강화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국가경쟁력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며, "국민의 삶이 국가경쟁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노동이 강한 나라가 진짜 선진국이다"며, 불평등을 갈아엎고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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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들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첨단 기술 산업과 문화 산업 육성을,

김문수 후보는 규제 혁파와 첨단 인프라 구축을,

이준석 후보는 규제 혁파를 통한 창업 환경 개선을,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해소와 노동자 권익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 조선비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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