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닛산, 18년 만에 칼 빼 들었다... 2만명 감축 계획 발표
"살아남기 위해"... 닛산, 18년 만에 칼 빼 들었다... 2만명 감축 계획 발표📉 닛산의 대규모 구조조정 배경1. 심각한 재무 손실닛산은 2024년 회계연도에 무려 6709억 엔(약 45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손실로, 전년도의 4266억 엔 순이익에서 급격히 하락한 수치다. 판매 부진, 구조조정 비용, 수출입 관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2. 판매 부진과 시장 점유율 감소닛산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전기차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BYD, 테슬라 등 현지 및 글로벌 경쟁사에 밀리며 점유율이 감소했다.3. 실패한 혼다와의 합병닛산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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